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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간격조절이 가능한 자세교정장치의 도면과 실제 제작된 장치의 모습. 사진에 빨간 원으로 표시된 부분을 환자의 다리 간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사진제공=용인세브란스병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소아 재활환자를 위한 ‘다리 간격조절이 가능한 자세교정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리 휘어짐 등의 증상을 가진 소아 재활환자는 일반적인 다리 간격으로 앉을 수 없어 재활 자전거를 이용한 치료를 받거나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재활...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급성 허리통증인 요추염좌는 평생 살면서 10명 중 8명은 겪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나 설 연휴 후에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유도 제각각이다. 우리가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요추염좌. 갑자기 무리하게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긴 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했을 때 발생한다. 우리 몸의 기둥. 척추가 다치고 아프면...
사진출처 : 연세스타병원 정인하 원장 (성남=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연세스타병원 정인하 영상의학 전문의(연세스타병원 원장)는 현대 기술의 발달로 영상의학 검사가 점차 빈도수가 높아지고, 신뢰성도 입증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질환의 원인을 밝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의학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영상의학 분야가 그렇다. 과거에는 문진과 촉진만으로 질병을 진단했지만, 현대의학에서는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진료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질환을 진단할 수 있게 됐다. ...
스마트폰 배터리 뭉개고 찌르고 불붙이는 극한의 검사 공개LG전자, 삼성 갤럭시S8 공개 앞두고 '자부심' 드러내 LG전자 연구원이 배터리 위에 9.1kg 무게의 추를 61cm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충격 시험' 후 이상이 없는 LG G6 배터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경기 평택시의 'LG 디지털파크'는 LG전자[066570]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생산 거점이다. LG전자는 최근 이곳에서 하루 5만대씩 전략 스마트폰 G6를 생산한다.LG전자는 지난 24일 LG 디지털파크의 G6 생산 라인과 제품 인정실, 배터리 평가랩(Lab...
동아시아비교문화연구회·한성백제박물관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일본 나라 현 덴리(天理)의 이소노카미(石上) 신궁에 있는 칠지도(七支刀)는 광개토왕비와 함께 고대 한일 교류사의 비밀을 밝힐 열쇠로 평가받는다.길이 75㎝인 칼의 양면에는 명문 60여 자가 상감기법으로 새겨져 있는데, 그중 약 5자는 읽어내기 힘든 상태다. 특히 앞면에는 제작 시기를 유추할 수 있는 '태○사년 ○월 십육일 병오'(泰○四年○月十六日丙午)라는 글자가 있으나, 연호로 추정되는 '태○'의 해석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동아시아비교문화연구회는...
수원병원 의료진 24시간 메르스와 사투 중'방호복 입고 2시간이면 땀범벅에 탈진 상태'확진자와 밀착 치료, 감염 위험 안고 의료인 사명 다해'메르스 낙인’에 가족들이 피해 입을 때 가장 힘들어지역 주민 응원 큰 힘. 메르스 종식까지 최선 다할 것지난 9일부터 경기도 메르스 중점치료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곳은 일반환자를 진료하지 않고 병원 3개 층에 격리병동을 마련하고 메르스 의심증상자와 확진자만을 검사, 치료하고 있다. 기존 수원병원 의사 29명을 비롯해 경기도 메르스 민관네트워크를...